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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상장 첫 날 시초가 대비 20%↓···직원 1인 당 7억원 평가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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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상장식.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천기 크레디트스위스증권 한국총괄대표, 박태진 JP모건증권 서울대표,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2021. 5. 11.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 첫날 시초가에서 공모가 더블을 기록한 후 20%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당초 기대됐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서 형성된 후 상한가)’에 실패함에 따라 우리사주조합 직원들이 1인당 22억원의 평가 차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도 무산됐다.

11일 오후 1시10분 기준 SKIET는 주당 1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 대비 24.29% 하락한 금액이다. 해당 금액으로 우리사주조합 물량을 단순 계산하면 직원들은 1인당 약 7억원의 수익을 볼 전망이다.

SKIET 증권발행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SKIET 우리사주조합에서 청약한 주식수는 총 282만3956주다.

SKIET 직원(218명) 대부분이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사주조합 청약 주식수를 전체 직원수로 나누면 1인 당 평균 1만2953주(13억6007만원)를 청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첫 날 급락 중이지만 현 주가는 공모가(10만5000원)보다 5만4000원 높다. 이를 우리사주조합 청약 주식수에 곱해 1인당 평가 차익으로 환산하면 약 6억9946만원이란 계산이 나온다.

주가가 공모가 보단 높지만 지지부진함에 따라 지난해 7월 SK바이오팜 상장 당시 발생했던 퇴사 랠리는 재연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상장 직후 주가가 급등. 일부 직원들이 우리사주 매각 차익을 노리고 퇴사를 단행한 바 있다. 임직원 보유 주식은 퇴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1년간 팔 수 없게 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IET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소재인 분리막(LiBS)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603억원, 907억원을 기록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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