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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마지막 총리에 TK출신 김부겸 전 장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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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 내정자.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56)을 내정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 및 5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 군포에서 제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당선된 4선의 국회의원 출신이다.

김 후보자는 2017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의 첫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호남출신인 반면 김 후보자는 정부 첫 TK(대구·경북) 출신 국무총리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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