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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7월말 스마트폰 사업 완전히 철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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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통해 핵심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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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1월 20일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의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한다고 밝힌지 2개월만이다.

5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MC사업부문의 휴대폰 사업 생산 및 판매를 종료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5조2171억3063만원으로 작년 매출액 대비 8.2% 수준이며 영업정지 일자는 7월 31일이다.

LG전자는 영업정지 사유에 대해 “휴대폰 사업 경쟁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이라며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향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MC사업부 영업정지 영향에 대해서는 “MC사업 종료로 단기적으로는 전사 매출액의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사업 체질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월 사업 운영 방향 검토를 밝힌 뒤 베트남 빈그룹, 독일 폭스바겐 등의 매각설이 제기됐으나 결실을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1995년 모바일 사업을 시작한 뒤 세계 시장 점유율 3위까지 올랐으나 2015년 첫 적자전환 후 적자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몇 년째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이 연달아 흥행에 실패하며 피처폰 시절의 전성기를 되찾지 못한 것이다.

LG전자는 MC사업본부의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한 자원 운영의 효율화, 글로벌 생산지 조정, 혁신 제품 출시 등 각고의 노력들을 해왔으나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결국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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