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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현대공업, 美 2차전지 업체 지분투자 소식에 강세

증권 종목

[특징주]현대공업, 美 2차전지 업체 지분투자 소식에 강세

등록 2021.03.30 14:05

허지은

  기자

코스닥 상장사 현대공업이 미국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개발업체 ‘앰프리우스(Amprius)’에 지분 투자 결정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공업은 전일보다 2.08%(200원)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1만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대공업은 앰프리우스에 140만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밝혔따.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개발업체인 앰프리우스는 나노와이어 기술이 적용된 실리콘 음극재 제조기술을 보유 중이다.

앞서 현대공업은 2차전지 분리막 코팅 제조업체 ‘에너에버배터리’와 전고체전지 개발업체 ‘솔리비스’에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인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기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투자기회 발굴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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