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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車보험 마일리지특약 환급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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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車보험 가입자 분석
“거리두기 영향으로 차량 주행거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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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연령대별 환급 건수. 자료=삼성화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차량 이동량이 줄면서 지난해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환급 건수가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삼성화재가 다이렉트(TM·CM)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차량 운행 및 가입 행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마일리지 특약 환급 건수는 131만5095건으로 전년 100만8082건에 비해 30만7013건(30.5%) 증가했다.

마일리지 특약은 차량 주행거리에 따라 거리가 짧을수록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또는 환급해주는 특약이다.

마일리지 특약 환급 건수가 이 같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차량 운행량이 줄어든 결과다.

삼성화재 홍보파트 온창헌 책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외출이나 여행을 자제하면서 차량의 연간 주행거리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가입자의 환급 건수가 11만4103건에서 15만8254건으로 4만4151건(38.7%)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50대는 15만3810건에서 21만1298건으로 5만7488건(37.4%), 40대는 32만8846건에서 43만9475건으로 11만629건(33.6%) 환급 건수가 증가했다.

가입자 비중이 가장 큰 30대의 환급 건수는 37만3514건에서 45만9259건으로 8만5745건(23%) 늘어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작았다.

온 책임은 “40대 이상 가입자들의 마일리지 특약 환급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아지면서 차량 운행을 더욱 자제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문화 정착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과 함께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마일리지 특약 가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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