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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8% 급락한 쿠팡...김범석 주식 매도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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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가 64.50달러 찍은 후 연일 하향곡선...시총 80조원 턱걸이
120만주 팔아치운 김 의장...임직원 스톡옵션 보호예수도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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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화려하게 입성했던 쿠팡이 이틀 연속 급락했다. 쿠팡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8.15%(3.84달러) 떨어진 43.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100조원을 넘겼던 쿠팡의 시가총액은 83조86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쿠팡은 지난 11일 상장 당시 공모가(35달러) 대비 84% 오른 64.50달러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연일 불안한 주가 흐름을 보이며 상장 첫날 종가였던 49.25달러를 밑돌고 있다.

쿠팡의 약세는 김범석 의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주식 매도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클래스A보통주 120만주를 팔아치웠다. 매도 가격은 주당 35달러로, 총 4200만달러(약 475억원)에 달한다.

전체 임직원에게 부여된 스톡옵션(6570만주) 가운데 3400만주의 보호예수 물량도 풀린다. 이는 전체 주식 수(6억9871만주)의 4.8%에 달하는 물량이다.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을 경우 대주주가 아닌 직원들은 상장 후 6일째 되는 날부터 보유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

임직원들이 가진 스톡옵션 물량은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톡옵션의 평균 행사가는 주당 1.95달러로, 지금 매도하면 최대 수십 배의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박경보 기자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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