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한국교통안전공단,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농촌지역 고령 어르신 농기계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전남농협-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식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중재)는 지난 17일 지역본부 8층 회의실에서 농기계 및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농촌지역 농기계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고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을 방문 ▲농·축협 조합원 대상 교육·홍보, ▲교통안전용품 지원 등 농기계 및 보행자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남농협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 농번기 대비 농기계 검검 및 안전운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전동휠체어 등의 도로주행형 기종 사용 증가로 농촌지역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양 기관이 농촌지역 농기계 및 보행자사고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하기로 한 협약은 농업인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및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농업인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대우받는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