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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서해안 철도 건설 관련 국회 방문

김준성 영광군수, 서해안 철도 건설 관련 국회 방문

등록 2021.03.10 18:51

강기운

  기자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

김준성 영광군수는 10일 국회에서 이개호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장)을 만나 서해안 철도 건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국가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김준성 영광군수는 10일 국회에서 이개호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장)을 만나 서해안 철도 건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국가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라남도 김준성 영광군수는 10일 국회를 방문, 이개호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장)과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을 만나 서해안 철도 건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국가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서해안 철도는 목포~무안~함평~영광~고창~부안~새만금~군산을 연결하는 철도로 연장은 141.4km, 총사업비는 2조3,056억원이 소요되며, 복선으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서해안 철도는 지난 2020년 6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광군은 서해안 철도 경유지인 영광, 부안, 고창, 함평, 무안군이 함께하는 실무회의를 제안하여, 3월 16일 5개군의 담당과장이 참석하는 서해안 철도 건설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이후에는 각 자치단체장들의 협의를 거쳐 서해안 철도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서해안 철도가 건설되면 충청~전라간 서해안 경제협력축 완성 및 서해권 산업·물류·교통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고 하였고“앞으로 해당 자치단체장들과 협력하여 반드시 관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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