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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당첨가점, 중소형보다 10점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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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격 상승폭도 커지고, 청약 당첨가점도 중소형을 앞질렀다.

KB부동산리브온의 면적별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에 따르면 전용 62.8㎡이상~95.9㎡미만 중형은 2월 기준 5억3532만원으로 작년 2월보다 1억955만원으로 26%가 올랐다. 95㎡이상~135㎡미만의 중대형 아파트는 같은 기간 1억3822만원인 23%가 올라 7억4008만원에 형성됐다.

반면 40㎡이상~62.8㎡미만의 중소형은 5633만원인 22%, 40㎡미만의 소형은 3124만원인 20% 올랐다.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도 마찬가지다. 중형은 올해 2월 117.3으로 작년 2월 101.5보다 16%가 올랐고, 중대형은 작년 2월 102.0에서 올해 2월 117.3로 15%가 올랐다. 반면 중소형은 99.8에서 111.0로 11%, 소형은 99.3에서 107.6으로 8% 오르는데 그쳤다.

청약시장에서도 전용 84㎡이상이 이하보다 인기가 높았다. 양지영R&C연구소가 청약홈의 올해 1월~2월말까지 청약 받은 전국 민영 아파트 평균 청약가점을 분석한 결과 전용 84㎡미만의 1순위 평균 청약가점은 42.47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84㎡이상의 평균 청약가점은 52점으로 중소형보다 가점이 10점가량이 더 높았다.

최고 가점도 전용 84㎡이상에서 나왔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지난 2월 19일에 청약접수를 한 ‘연산포레 서희스타힐스’ 전용 84.85㎡A타입의 당첨 최고 가점은 만점에 가까운 80점이었다. 이 단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1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85㎡A타입이 11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정부의 대주택자 규제 정책으로 세부담이 높아지면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탓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양지영 소장은 “다주택자들의 고강도 세금정책 등으로 똘똘한 한채 선호가 높아지는 데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중대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건설사들도 니즈에 맞춰 중대형 아파트 공급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우산업개발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51번지 외 5필지에 3월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전용 84㎡(115세대), 130㎡(1세대), 134㎡(1세대) 등 총 117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동양건설산업은 대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3월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1층~지상18층, 13개동, 전용 84㎡(A•B•C) 총 759세대로 구성된다.

KCC건설이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3월에 공급하는 ‘안락 스위첸’은 전용 84~101㎡ 22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인천 송도에 다음달 공급하는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전용 84~179㎡ 775세대의 아파트와 전용 84㎡ 255실의 오피스텔 총 1030세대로 구성된다.

중대형 임대아파트도 눈에 띈다. 라인건설이 강원도 춘천 우두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EG the 1)2차’는 전용 67㎡, 84㎡ 총 402세대 중에서 전용 84㎡는 201세대가 나올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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