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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지난해 매출 5456억원···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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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액 10조원으로 전년比 10% 이상 성장
4분기 매출액 2년만에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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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가 지난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비용이 늘면서 다시 적자 전환했다. 다만 거래액이 10조원 수준까지 크게 성장했고, 4분기 매출액도 2018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일 SK텔레콤의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공개된 11번가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4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 영업손실이 98억원 발생하면서 1년만에 다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 성장은 거래액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11번가는 지난해 거래액이 10% 넘게 성장하며 약 10조원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관련 비용 증가의 영향이 있었고 이를 제외하면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 11번가의 설명이다.

11번가의 4분기 매출액은 15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0% 증가했다. 이는 2018년 4분기 기록한 분기 매출액 이후 최고치다. 매출액은 3분기와 4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14억원으로 전년 동기(36억원)보다 줄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다시 적자로 전환했다. 11번가는 2019년 4분기 36억원, 올 1분기 48억원, 2분기 50억원 등 3개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후 지난 3분기 흑자로 돌아선 바 있다.

11번가는 올해도 두자릿수의 거래액 성장과 BEP 수준의 영업손익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국내외 사업자와의 제휴 확대 ▲실시간 소통 기반 라이브 커머스 강화 ▲당일 배송 등 배송서비스 품질 제고 ▲판매대금에 대한 빠른정산 지속 ▲판매자와 상생협력과 선순환 효과 강조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 1위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과의 협력이 예정돼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코로나19로 도래한 비대면 시대는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성장의 기회와 함께 경쟁력을 검증 받는 시간이 됐다”며 “11번가는 비대면 소비를 주도하는 라이브커머스와 선물하기 서비스의 강화와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통한 11번가만의 독보적인 쇼핑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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