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설립된 올엠은 ‘크리티카 온라인’, ‘루니아 전기’ 등 PC게임을 오랜기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중견 게임 기업이다. ‘크리티카 온라인’은 2013년 출시 후 70여개국에서 20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으며 ‘루니아 전기’ 역시 80여개국에서 500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컴투스 측은 “이번 올엠 인수를 통해 이와 같은 장기 성과를 이끈 PC게임 개발력, 특히 자체 엔진 개발 및 다양한 상용 엔진 활용 등의 기술력을 확보, 자사 게임 지적재산권의 멀티플랫폼 확장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또 ‘빛의 계승자’,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올엠의 자회사 펀플로와도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펀플로는 컴투스가 확보한 ‘워킹데드’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수집형 모바일 RPG 게임을 개발 중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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