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1일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대차 리콜 결정 이후 고객사와 함께 공동 TF 구성해서 원인 규명 중에 있다”며 “LG화학은 최선을 다해 원인 규명과 함께 그에 따른 책임있는 조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충당금 규모를 말하기 어렵다”며 “매월 매출액 일정 부분을 충당금으로 쌓고 있고 상당한 금액이 이미 쌓여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