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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등록 2020.09.10 17:02

고병훈

  기자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제공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이 10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Stay Strong)’에 동참했다.

이날 오전 한국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김용빈 회장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인증 게시물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COVID-19 극복,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김용빈 회장의 모습이 담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 회장은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시는 수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동과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안티코’(Anti-co) 자외선 살균기를 기증해나가고 있다”며 “국민들이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서복남 대표이사와 한국테크놀로지 신용구·이병길 대표를 지목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모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최근까지 서울 중구청을 비롯해 서울 소재 어린이집과 대한적십자사의 서울중앙혈액원 산하 헌혈의 집 16개소에 총 500여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외선 살균기를 기증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동참했다.

한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한국 외교부가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현재까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각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참여하며 캠페인 전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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