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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플랫폼 ‘공간1986’ 창작 공연단체 공모 外

[경기문화재단] 융복합플랫폼 ‘공간1986’ 창작 공연단체 공모 外

등록 2020.03.31 17:41

안성렬

  기자

사진=경기문화재단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운영하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융복합플랫폼 ‘공간1986’ 공연에 참여할 창작단체를 모집한다.

‘공간1986’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융복합 문화공유 플랫폼으로 미디어, 다원예술, 공연, 컨퍼런스 등 창작자와 시민들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창작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공모는 대중성과 예술성이 높은 콘텐츠를 갖고 있으나 공연장소 섭외 등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단체에게 공연 시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공간1986’의 멀티벙커에서 단체별 연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할 수 있으며 콘텐츠 실험과 시연을 위한 연습공간과 더불어 작품제작을 위한 지원금도 단체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2년 이상의 공연 실적을 가진 전문공연단체 또는 공연기획 유경험 법인, 융복합 콘텐츠의 공연 제작·시연 실적이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창작 공연단체 공모 사업 담당자는 ‘공간1986’ 무대는 기발표 작품 및 미발표 초연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무대 시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티스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 14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이후 서류심의와 인터뷰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콘텐츠 활용 민간공모 지원사업 공고 시행

사진=경기문화재단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해 진행했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지속사업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콘텐츠 활용 민간공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민간공모 지원사업은 ▲예술 창작 지원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이루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경기도의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에 관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도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예술 창작 지원’ 분야에서는 국악·양악·연극·무용 등 다양한 공연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며 사업별 최고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행사(강연, 체험프로그램, 탐방, 퍼포먼스 등)와 문화예술 작품(시각예술, 문학 등)으로 나뉜다. 총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소재 문화예술 단체·예술인, 경기도내 문화시설 운영자와 경기도 관련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독립운동 기념사업 추진단체이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 이메일로만 진행되며 코로나19 위기경보로 인해 심의 일정과 선정 결과 발표는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도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수강생 모집

사진=경기문화재단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역문화인력 양성을 위해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수강생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다사리문화기획학교에서는 시대적 전망과 함께 호흡하며 주어진 사회적 문제들을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문화기획 과정을 교육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규반(정규7기)과 심화반(포스트다사리2기)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했다. 정규반은 학력·전공을 불문하고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화반은 다사리문화기획학교 및 지역문화인력 양성 과정 수료생과 문화예술기획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정규반은 강의, 멘토링, 워크숍, 기획실습 등 다양한 수업이 구성돼 있어 문화기획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공동 과제를 진행할 수 있는 활동비가 주어진다.

정규반 수업은 매주 수·목요일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21만 원이다. 심화반은 멘토링과 기획실습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심화반 수강생들에게는 개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심화반 수업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2020년도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수료생은 이듬해 경기상상캠퍼스 그루버(입주단체) 모집 및 경기문화재단 생활문화플랫폼 사업 공모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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