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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에 마스크 10만장 지원

생보업계,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에 마스크 10만장 지원

등록 2020.03.06 12:50

장기영

  기자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에 2억원 상당의 마스크 약 10만장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마스크는 지방자치단체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284명 중 대구·경북지역 확진자는 5677명이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겸 생보사회공헌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 모두가 합심하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며 “생명보험업계의 작은 정성이 국가적 재난사태 수습과 사회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편 생보사회공헌위는 매년 생명보험사들의 이익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재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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