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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아내 인천시 초교 교사로 근무···해당 학교 폐쇄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아내 인천시 초교 교사로 근무···해당 학교 폐쇄

등록 2020.02.27 20:22

주성남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박남춘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시는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건설사 직원의 아내가 인천 모 초등학교 교사로 확인돼 해당 학교를 폐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일에는 서울 기숙사에 거주하고 주말에는 인천 자택에서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아내와 자녀 3명은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자가격리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A씨 아내가 근무하는 초등학교를 폐쇄하고 28일 방역소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 아내와 접촉한 초등학교 교사 9명과 행정실 직원 3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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