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 피아노과정 추가모집 기간 입학상담

사진=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피아노과 과정이 2020학년도 추가모집기간에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 대학부설기관으로 콘서바토리(음악원)의 명칭에서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으로 개편됐다.

1990년대부터 유럽식음악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최우수 교수진과 음대시설을 갖춰 차별화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년제 음악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사사 신민자 교수, 장리리 교수의 지도 아래 타 대학, 기관 대비 주 2회의 전공실기레슨수업으로 실력배양과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이 운영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진학 문의가 큰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서울에서 음악교육의 기회가 필요한 수험생, n수생과 같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기만으로 4년제 대학 졸업학위와 동등한 학사과정을 운영한다.

입학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또는 검정고시합격자의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내에서 일반 학부과정과 동일한 4년의 기간 4년제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수능,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 및 면접만으로 선발하며 대학 캠퍼스생활,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국내외 유수대학원 및 편입, 취업 등의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추가모집 기간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