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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19 농협금융인상’ 시상식···대상에 이명남 팀장

농협금융, ‘2019 농협금융인상’ 시상식···대상에 이명남 팀장

등록 2019.12.24 10:53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3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019년 ‘농협금융인상(像)’과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그룹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기준으로 평가해 올 한해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임직원 10명을 ‘농협금융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에겐 상패와 승급 등 특전이 주어진다.

그 결과 농협은행 광주유통센터지점의 이명남 팀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장은 2005년 농협은행에 입행한 뒤 8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고 2년 연속 ‘NH 베스트 뱅커(3위)’에 선정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이명남 팀장은 “앞으로도 다른 직원에게 모범이 되고 농협은행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면서 “소매금융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밑거름 삼아 기업금융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사회공헌상은 ‘대학교봉사단 엔(N)돌핀’, ‘전북영업본부 봉사단’, ‘NH꿈틀봉사단’, 농협손해보험 ‘헤아림봉사단’, NH투자증권 ‘NH나눔’ 등에 돌아갔다. 개인 부문에선 이현정 NH저축은행 대리와 이상호 농협은행 과장 등도 수장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강원 산불피해 발생 시 임시 숙소를 마련해 피해 주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은 특별상을 받았다.

최창수 농협금융 부사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밑거름으로 농협금융은 앞으로 더욱 견고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지속 발굴하고 포상해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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