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선릉지사, 2020년 1학기 문화센터 수강생 모집

금토일 외 유휴공간 지역 주민에게 모두 개방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문화센터 하모니카 수강생들이 어른신들에게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전정하)에서 2020년 1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릉지사 문화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새해 타 문화센터보다 제일 먼저 개강에 들어감으로서 건강과 취미를 다짐했다면 서둘러 접수해야 한다.

1학기에는 서울 강남투어 등 단기강좌 외 하모니카, 보타니컬아트(꽃그림), 꽃꽂이, 영어, 한국무용, 라인댄스, 노래교실, 요가 등을 포함 총 19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2월 11일부터 2020년 1월 2일까지 현장접수, 인터넷과 모바일 모두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선릉지사 2층 안내데스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할인 혜택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개 강좌 50% 할인된다.

한편 마사회 선릉지사는 경마일인 금.토.일 외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들이 각종 회의, 세미나, 공연, 연습장 공간으로 사용되도록 개방하고 있다.

전정하 지사장은 “마사회는 주말에만 운영하기 때문에 주중에는 지역 주민들이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 하도록 문을 활짝 개방하고 있다”면서 “문화센터 운영과 유휴공간 개방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겠다는 마사회의 진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