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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LG생활건강, 58개 분기 연속 영업익 성장···잠재력은 주가에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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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5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성장이 보여주는 안정적 성장 잠재력이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만원을 유지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성장한 1조9649억원, 영업이익은 12% 성장한 3118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했다. 영업이익 기준 58분기 연속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화장품에서 면세점 매출액이 4968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성장하며 면세시장 성장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매출액은 3970억원(37%)했고 이중 중국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증가하며 만족스러운 매출 성장을 보였다.

다만 수익성 높은 면세점이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음에도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중국 내 럭셔리 세그먼트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부담이 상승했고 9월부터 연결회계에 편입된 미국 New Avon의 적자 반영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생활용품은 매출 4011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 6% 증가했다. 음료는 매출 4029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 8%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흠잡을 데 없는 실적이었으나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는 한방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부합함에 따라 2019~2020년 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 대비 미세 조정하는데 그쳤다.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4%씩 성장한 7조6800억원, 1조18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0년 New Avon 실적 불확실성에 따른 영업이익 성장률 둔화 우려로 단기적인 주가 캐털리스트는 약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도 “5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성장이 보여주는 유기적 성장 잠재력은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다 판단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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