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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삼성전기, MLCC 시황 부진 장기화···적자 사업 정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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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8일 삼성전기에 대해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보인다. 재고 부담이 일부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적정재고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MLCC 매출액은 예상과 달리 2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며 영업이익률도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며 “MLCC 물량 증가 이상으로 판가 인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하지만 전장용 MLCC 확대를 위한 천진 공장 준비가 잘 되고 있어 2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가면 제품믹스, 변동성완화 등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3분기 미진한 MLCC 상황은 카메라모듈과 RF PCB, 반도체 패키지 기판에서 보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실적에 대해선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1556억원으로 전기대비 7.2% 증가, 전년대비 65% 감소할 것”이라며 “MLCC가 바닥 다지기에 있고 기판사업부가 턴어라운드 하고, 카메라모듈이 갤럭시노트10 효과로 소폭 개선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대형 IT 7개 종목 중 LG디스플레이 다음으로 시장수익률을 하회했다”며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추가적인 실적 하향 조정 리스크가 없다면 주가는 바닥을 다지면서 상승모멘텀을 모색하느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실적 기대감은 크지 않기에 대규모 적자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일부 사업을 정리한다면 (상승모멘텀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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