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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해외채권 분산투자시 수익률은↑ 변동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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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투자 2.0’ 캠페인 조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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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해외주식과 해외채권으로 분산투자할 경우 수익률은 높아지고 변동성은 최대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채권 상품의 경우 연초대비 1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시현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삼성증권이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 캠페인 ‘해외투자 2.0’을 조사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국채, 글로벌기업의 달러표시 회사채, 국내기업들의 달러표시 채권(KP물) 등 매수 상위 10위권에 랭크된 채권 수익률이 모두 10%를 넘었다. 특히 미국 국채 투자 상품의 경우 연초대비 최대 18.84%의 수익률을 보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의 변동성 장세에서 해외 금리형 채권을 반영한 글로벌 분산투자의 효과가 크게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한 채권의 가격차익과 지급된 이자,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익까지 반영되며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부진하며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주식, 해외채권 등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위험 분산 효과가 나타난다는 의미다.

실제로 코스피에 집중 투자한 경우 지난 23일 기준 수익률은 -4.54%에 그쳤으나 코스피와 해외주식(MSCI AC 월드 지수)에 50%씩 분산투자한다면 2.70%의 수익률을 나타낸다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해외금리형자산까지 더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해외채권(BOA 채권종합지수)에 각각 3분의 1씩 분산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3.78%까지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분산투자의 경우 수익률 뿐 아니라 안정성 측면에서도 개선효과가 뚜렷했다. 국내주식에만 투자했을 경우 연초 이후 지수 등락 표준편차를 나타내는 변동성이 12.39%까지 높아졌으나 국내와 해외주식에 분산하면 9.74%로, 해외금리형자산까지 더한 경우 6.34%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만 투자했을 때보다 해외주식과 해외금리형자산 등 3가지로 분산투자했을 경우 변동성은 최대 절반 가까이 낮아지는 셈이다.

이병열 삼성증권 CPC전략실장 상무는 “투자자산 중 해외자산, 특히 달러채권을 편입한 고객들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투자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했다”며 “해외채권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금리형 자산의 투자에 대한 문의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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