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융합교육원, 2019학년도 1학기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시작

호남최초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지난해에 이어 2019학년도 1학기에도 광주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로봇을 통한 흥미위주의 코딩 교육에 초점을 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SW융합교육원 교수와 함께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이 자신들만의 교육 콘텐츠인 △오조봇 △레고 마인드 스톰 △지무로봇 △알버트 로봇 △햄스터 로봇 △드론 △앱인벤터 교육 등을 활용하여 SW교육을 희망하는 광주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심재홍 SW융합교육원 가치확산센터장은 2017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였으며 그에 따라 수많은 광주지역 다수의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희망하였고 2018년에는 광주지역 중학교인 동신중, 상일중 등 총 41개의 중학교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의 혜택이 돌아갔다고 전했다.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의 조영주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자신과 꿈과 적성을 찾아 좋아하는 미래의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컴퓨터공학과 학생들과 컨텐츠를 개발하고 연구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융합교육원 홍성표 담당교수는 “컴퓨터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2019년 1학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지난 3월 27일 광덕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7일 경신중학교까지 총 12개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