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레이 양국 협력논의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대응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특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 간의 교류 증대, ICT·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동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문 대통령과 마하티르 총리는 회담 후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한 뒤 공동 언론발표를 갖기로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에는 압둘라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 저녁에는 국왕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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