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두바이서 개최되는 ‘CABSAT 2019’ 내 한국공동관 운영
◆ 떠오르는 콘텐츠 ‘기회의 땅’, 중동 공략해 국산 콘텐츠 우수성 알린다
CABSAT 전시회의 한국공동관에는 ▲KBS ▲MBC ▲CJ ENM ▲채널A ▲그룹에이트 ▲크리스피 등 국내 대표 방송사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참여해 3일에 걸쳐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전시회 내 다양한 세션을 통해 국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 한콘진, 다양한 국산 방송·애니메이션 콘텐츠 현지 진출의 ‘선봉장’으로···
행사 1일차인 12일(화)은 콘텐츠 상영회 플릭스 온(Flix on 86)에서
한콘진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동권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송 콘텐츠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MENA.TV에 참가사들의 콘텐츠를 등록해 향후 추가적인 비즈니스 확대도 지원한다.
한콘진 김영준 원장은 “중동지역에서 인기를 구가하던 터키 드라마가 최근 정세변화로 방영이 어렵게 되면서, 국내 방송 콘텐츠에 기회가 생기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국내 콘텐츠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중동시장을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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