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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5.18 망언’ 3인방 의원직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5.18 망언’ 3인방 의원직 사퇴 촉구

등록 2019.02.20 16:57

주성남

  기자

사진=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사진=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회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봉1)는 19일 세종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대표의원들과 함께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18 망언에 대한 공동대응방안과 지방분권에 대한 정부입법계획 등을 공유하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에서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긴급 안건으로 자유한국당 ‘5.18 망언’ 3인방(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 촉구 및 자유한국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간담회에서는 당 차원에서 진행되는 예산정책협의회 뿐만 아니라 광역의회 차원에서 지방정부와의 정책협의를 위한 당정협의회가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광역의회별 특성을 고려해 당내의 일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논의 등도 이어졌다.

김용석 협의회장은 “당의 철학과 가치가 지방정부에 원만하게 스며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제대로 활성화되도록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에서 원만히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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