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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 94%, 도시민의 85%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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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I 농정포커스 제177호 ‘2018년 국민들은 농업‧농촌을 어떻게 생각하였나?’
도시민, 농식품 구매 시 품질 최우선, ‘국산 훨씬 비싸면 수입산 구매’ 의향 증가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공익적 기능의 가치에 대해 국민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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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앞으로 농업‧농촌의 중요한 역할(중복응답)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최근 발간한 KREI 농정포커스 제177호 ‘2018년 국민들은 농업‧농촌을 어떻게 생각하였나?’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 94%, 도시민의 85%가 공감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도시민에 비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더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현재 농업‧농촌의 가장 중요한 역할에 대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안정적 식량 공급’ (각 73.1%, 81.5%)을 꼽았으며, 앞으로는 ‘안정적 식량 공급’ 역할의 중요성은 낮아지지만, 농업인은 ‘환경보전’과 ‘경관보전’ 역할을, 도시민은 ‘환경보전’과 ‘여가공간 활용’ 역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농촌 정책에 대해 농업인의 45%는 ‘불만족한다’고 응답하여 도시민(17%)보다 부정적 인식 비율이 높았으나, 2018년 농정성과 중 ‘쌀값 회복’에 대한 공감도는 7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농업인의 51%, 도시민의 36%는 남북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로 우리 농업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농업인과 도시민의 60%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농식품 안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민은 채소, 육류, 곡물, 과일 등 농식품을 구매할 때 ‘품질’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다음은 ‘안전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을 구매할 때 ‘가격이 훨씬 비싸면 수입농산물을 구매한다’는 의견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전년(34%)보다 증가했다.

또 도시민의 31%는 은퇴 후 귀농‧귀촌 의향이 있으나, 귀농‧귀촌 의향자 중 50%는 귀농‧귀촌의 구체적 시기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응답했다.

최근의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대해 도시민 71%, 농업인 43%가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으며, 특히 농업인의 64%는 젊은 연령층의 귀농‧귀촌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농업인의 32%는 농업종사에 ‘불만족(낮음)’하였으며, ‘불만족’ 응답자는 가장 큰 이유로 ‘노력에 비해 보수가 낮다’(54%)를 꼽았다.

농업인의 50%는 최근 농업경영에 가장 큰 위협요소로 ‘일손 부족’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농업 생산비 증가’, ‘기상 이변과 재배여건 변화’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개원한 1978년부터 시작해 1999년까지는 비정기로 시행되어 정책수립 등에 활용되었고, 2000년부터 현재까지는 매년 정례 조사로 실시되어 정식 보고서가 발간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도시민을 조사 대상에 포함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로 발전했다.

농업‧농촌에 대한 2018년 국민의식 조사는 2018년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농업인 1,259명과 도시민 1,500명 등 총 2,75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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