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 광주 동구로부터 감사패 수상

소외된 이웃에게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 펼쳐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오른쪽)이 ‘2018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모습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이 광주광역시 동구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2018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임택 동구청장으로 감사패를 수상 했다.

‘2018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는 광주 동구가 한 해 동안 민간복지 분야에서 도움을 준 분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행사로 지난 12일 지산동 베네치아 연회장에서 후원자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임택 동구청장은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이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구현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실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광주 동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아래 매년 동구지역 소외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동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마사회 광주지사는 매년 지사에 책정된 기부금 약 2억 원을 전액 동구지역 시설, 단체에 지원함으로서 함께 사는 사회,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은 “경마 매출은 수년째 답보 상태이고 써야 할 기부금을 늘어나고 있어 어려움도 있지만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