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홍천군 왕대추마을 찾아 ‘김장 나누기’ 활동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1리 왕대추마을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임직원 봉사단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이 담근 김치 1000포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생산 농가를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NH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겨울맞이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김광수 회장은 “마을주민이 직접 재배한 우리농산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하니 더욱 뜻 깊다”면서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