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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北에 보낸 귤 상자에 귤만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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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대표 사퇴.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청와대가 북한이 선물한 송이버섯에 대한 답례로 귤 200톤을 북측에 보낸데 대해 “귤 상자 속에 귤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미 그들은 남북정상회담의 대가로 수억달러를 북에 송금한 전력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같은 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제주산 귤 200톤을 군 수송기에 실어 북한에 보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오늘 아침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며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측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측이 답례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유엔 제재를 무시하고 석탄을 몰래 거래하는 사건도 있었다”며 “이러다가 한국이 미국이나 유엔으로부터 세컨더리 보이콧을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겠나”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 홍 전 대표는 청와대의 경제수장 교체에 대해 “최근 경제수장들을 경질했지만 그 사람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김앤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보다 더 좌파 정책을 추진하고 나라의 살림을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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