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건설업체 74개사, 신탁사 6개사 등 주택업계 관계자들과 금융기관 CEO 및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HUG는 이번 워크숍에서 주택사업자에 대한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주택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주택정책 변화와 HUG의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간아파트의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연 3.3% 저금리로 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후분양대출보증’과 지방 미분양사업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기지보증’ 등 현 시장상황에서 주택사업자들에게 유용한 보증상품이 상세히 안내됐다고 전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지난 25년간 총 1351조원, 1317만 세대의 보증공급을 통해 서민주거안정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택업계와 함께 주택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