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25℃

  • 인천 22℃

  • 백령 19℃

  • 춘천 27℃

  • 강릉 28℃

  • 청주 26℃

  • 수원 23℃

  • 안동 28℃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26℃

  • 전주 27℃

  • 광주 27℃

  • 목포 23℃

  • 여수 24℃

  • 대구 29℃

  • 울산 25℃

  • 창원 28℃

  • 부산 25℃

  • 제주 21℃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 “현재진행형”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 “현재진행형”

등록 2018.11.05 16:13

유민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함께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은 “현재진행형”이라 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의 답방이 연내에 예정대로 이뤄질지, 이후에 될지 아직은 판단할 수 없지만, 일단 연내에 이뤄진다는 것을 가정하고 준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과거에 보면) 남북관계가 지속되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단절되는 것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서울 답방이 꼭 실현돼서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그 과정에서 국회도 환영하는 의견을 함께 모아주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