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종료 후 발전기금 기탁식 개최
이날 수료식에는 문승현 총장을 비롯해 제8기 수강생들과 GIST 보직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고, 13주 교육과정을 마친 39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다. 또한 수료식에서 8기 원우회장인 김윤섭 ㈜한영피엔에스 회장과 한희경 ㈜조은 대표가 각각 총장상과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문승현 총장은 “좋은 경영이란 아무 문제없는 기관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통찰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통찰력은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서만 키워지는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의 리더로서 지역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동문회 박헌택 회장은 “GIST가 미래를 선도하는 초일류 이공계 대학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 과학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특히 학업과 연구성과도 중요하지만 GIST 인재들의 문화예술 감수성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기 김윤섭 원우회장은 기탁식에서 “GIST가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이공계 교육연구기관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GTMBA 원우들과 함께 좋은 일에 뜻을 모았으며, GIST가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참여가 더 의미있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금액은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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