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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램 수요,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 증가 상회 할 것”

[컨콜]삼성전자, “D램 수요,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 증가 상회 할 것”

등록 2018.10.31 10:52

한재희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 19년 1분기의 경우 계절적 영향에 따라 시장이 완화 될 수 있지만 내년 2분기부터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는 서버와 모바일 중심의 수요 증가세가 공급 증가세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현재까지 2년 이상 지속된 공급 부족은 상황은 모두 겪어 보지 못한 것”이라면서 “가격 반전은 공급자와 수급자 등 시장 플레이어들의 심리적 영향도 다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심리적 요인과 함께 고객사의 재고 수준, 수요와 공급 증가 시점 등 일시적 수급 불균형 있지만 메모리 성장 펀드멘털은 매우 견고하다”면서 “데이터 센터 등이 증가하면서 메모리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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