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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연구소, 내년 1분기까지 최대 100억 자금유치

청소연구소, 내년 1분기까지 최대 100억 자금유치

등록 2018.10.30 20:00

이지숙

  기자

청소연구소가 홈클리닝 시장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내년 1분기까지 대규모 자금 유치에 나선다.

청소연구소는 모바일 홈클리닝 중개 서비스로 고객이 청소연구소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역과 시간을 요청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매니저가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작년 1월 서비스 론칭 후 현재 서울, 성남, 부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소연구소는 내년 1분기까지 투자금 80억~100억원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청소연구소는 작년 4월과 12월 카카오 계열 투자회사인 카카오벤처스와 옐로우독으로부터 총 45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청소연구소 사업은 카카오에서 처음 시작됐다. 연현주 청소연구소 대표는 카카오가 O2O서비스를 확장하던 시기에 카카오에서 홈클리닝 서비스를 준비했으나 출시 계획이 엎어졌다. 이후 그는 사업을 제대로 진행해보기 위해 2016년 말 카카오를 퇴사하고 이후 3개월만에 청소연구소를 출시했다.

청소연구소는 내년 매출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세웠으며 사업분야를 청소서비스 외에 반려동물 돌폼, 아이돌봄 등으로 다양하게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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