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부는 2022년까지 새만금에 2.8GW급 태양광 발전 시설을 조성하고, 풍력·연료전지(0.2GW) 발전 시설을 더해 새만금 일대를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태양광산업협회는 “오랜 시간 새만금을 둘러싼 투자 유치 실패와 지역의 고용 불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이번 정부의 결정은 태양광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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