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항섭 청주부시장, 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투자협약서를 통해 풀무원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풀무원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효율 대표는 “풀무원은 회사 초창기인 1988년 증평 도안에 건강보조식품 공장을 설립한 이래 주요 핵심 생산시설과 물류거점이 충북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울 신촌 연세대 연세공학원에 있는 풀무원기술원은 2019년 말 투자협약서상의 오송바이오폴리스로 이전, 새 부지에 신축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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