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비두바 키즈월드컵’은 유아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유아전문 축구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 72개팀, 약 1000여명의 6~7세 어린이들이 예선을 거쳐 총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리그전 예선과 토너먼트 4강전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세림어린이집이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이날 기네스 기록 보유자의 볼트래핑쇼와 행운권 추첨 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모든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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