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SKC코오롱PI, ‘한국IR대상’ 수상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IR협의회는 20일 한국거래소에서 ‘2018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IR우수기업상과 개인상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에는 SK하이닉스(유가), SKC코오롱PI(코스닥)가 선정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상에는 삼성전기(유가), 코스메카코리아(코스닥)가 선정됐다.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에는 롯데하이마트, LG유플러스(이상 유가), 인크로스, 테크윙(이상 코스닥)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상 수상기업 포함 롯데하이마트, 만도, 삼성전기, 신한금융지주회사, CJ제일제당, SK하이닉스, NH투자증권, LG유플러스, 우리은행, 포스코 고영테크놀러지, 더블유게임즈, 모두투어네트워크, 미코, CJENM, SKC코오롱PI, 오가닉티코스메틱, 인크로스, 코스메카코리아, 테크윙 등 총 20개사도 IR우수기업으로 선정 및 발표했다.

유가, 코스닥시장별로 임원과 직원 각 1명씩을 선정하는 Best IRO상에는 삼성SDI 김익현 상무(유가), 파크시스템스 조연옥 상무(코스닥)와 제주항공 홍솔마로 과장(유가), 제이콘텐트리 이경호 차장(코스닥)이 선정됐다.

한편 2018 한국IR대상은 2001년 처음 실시해 올해 18회째로 매년 상장기업 중 IR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과 개인을 선정·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