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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선발대 출발···“미리 가서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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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선발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우리측 선발대가 청와대를 출발해 육로로 방북했다. 이들은 미리 북한을 방문해 준비를 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동행하는 수행단의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우리측 선발대는 청와대를 출발해 육로로 방북했다.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단장으로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포함한 우리측 선발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내 동선과 정상회담 사전준비 등을 맡을 예정이다. 규모는 의전·경호 실무진, 취재와 생중계를 진행할 언론 취재진 등 80여명이 포함됐다.

서 단장은 “온 국민이 염원하시는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우리 선발대가 미리 가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선발대는 우리측 출입국사무소(CIQ)를 통과, 이날 오후 평양에 도착해 본격적인 정상회담 준비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18일 공군1호기를 타고 서해직항로로 방북하지만 선발대는 각종 장비와 기기 등을 싣고 육로로 떠났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후 방북대표단 명단을 발표한다.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한 정상회담 프레스센터를 개소하는 등 회담 준비에 속도를 낸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당과 범여권 인사들이 방북명단에 포함될 전망이다. 청와대가 초청한 9명의 국회정당 지도부 가운데 민주당·평화·정의당 대표만 동행 의사를 밝혔다.

어떤 경제인이 참여할지도 관심사다. 청와대는 앞서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에 초청의사를 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각 그룹 총수들이 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찾아 남북경협사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종교·문화·예술계 등 각계의 상징적 인사들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종단 지도자, 예술인 등은 함께 방북하면 정상회담이나 오·만찬장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 수 있다. 또 남북의 문화·사회 교류를 촉진하는 의미도 띤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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