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 서울 22℃

  • 인천 24℃

  • 백령 20℃

  • 춘천 21℃

  • 강릉 12℃

  • 청주 19℃

  • 수원 23℃

  • 안동 15℃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8℃

  • 전주 20℃

  • 광주 18℃

  • 목포 17℃

  • 여수 15℃

  • 대구 16℃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9℃

전북도, 8월중 중앙공모사업 17건 국비 1,216억원 선정

전북도, 8월중 중앙공모사업 17건 국비 1,216억원 선정

등록 2018.09.04 15:59

강기운

  기자

지역경제 활력 및 융복합 미래신산업 기반 조성 9월중 공모대응 계획 총 5건, 국비 229억원 규모

전북도는 8월중 중앙공모사업에 도시재생사업(7개 시·군, 750억원), 풍수해 위험 생활권 종합 정비 시범 사업(임실, 150억원),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장수·무주, 50억원) 3D 프린팅 기능성 파라핀 소재개발(24억원) 등 17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21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연초 2018년 중앙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발굴·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수용성, 사업효과성 등에 중점을 둔 맞춤형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발표평가 및 심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이로써 전북도는 2018년도 중앙공모사업(1~8월)에서 총 88건의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7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8월중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도시재생 지원사업(중앙․광역, 7개 시·군, 750억원) : 지역의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하여, 주거개선과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 기초 생활인프라 확충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 시범 사업(임실, 150억원) : 방재시설간 연계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배수로, 급경사지, 사방댐 등 각종 시설이 개선되어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수요 맞춤 지원 사업(장수·무주, 50억원) : 낙후지역의 기반시설과 문화 컨텐츠 등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장수2川 5感 힐링투어패스 구축사업”, “무주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가 선정 되어 주민생활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3D 프린팅 기능성 파라핀 소재개발(24억), 전자선 이용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45억), 대형 구조체 전자선 조사 적용연구(45억) 등 미래 신산업분야 9개 사업 국비 187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완주, 49억) 등 삼락농정 분야 2개 사업 66억원 확보되어, 이로써, 융복합 미래 신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농식품의 활용과 로컬푸드 고부가치화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북도는 9월에는 5건, 229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선정될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및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하여,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정치권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사업별 선정 전망분석과 단계별 평가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