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F10은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X-T100 등에 사용된 242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센서가 탑재돼 높은 해상도와 풍부한 계조 표현을 실현한다.
여기에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 값과 초점거리 18.5㎜(35㎜ 환산 시 28㎜)의 광각 후지논 렌즈가 결합돼 일상 스냅부터 여행지에서의 풍경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담아낸다.
280g에 불과한 경량 바디에는 촬영의 기본 조작을 간단히 실행할 수 있는 버튼과 다이얼이 배치됐다. 액정 모니터 역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터치패널을 채용했다.
또 블루투스 페어 기능이나 ‘후지필름 카메라 리모트’ 앱 설치를 통해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전송 및 공유가 가능하다.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사장은 “XF10의 슬로건 ‘Find New Life’처럼 평범하게 흘러가는 일상의 모습을 XF10으로 기록하면서 새롭고 특별하게 간직하는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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