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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트리, ‘카카오페이지’로 사명 변경

포도트리, ‘카카오페이지’로 사명 변경

등록 2018.08.01 16:16

이어진

  기자

사진=카카오페이지 제공.사진=카카오페이지 제공.

카카오의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포도트리는 사명을 플랫폼명인 카카오페이지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 강화 및 기업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누적 매출액1억원 이상 작품 7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VOD 사업에도 진출했다. 하나의 지적재산권으로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까지 모든 종류의 스토리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음웹툰은 미생, 이태원 클라쓰 등 유명 지적재산권을 대량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영화, 드라마, 게임 등 2차 지적재산권 사업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올하반기부터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두 서비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적재산권 사업과 글로벌 유통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수 대표는 “웹소설, 웹툰, 영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등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카카오페이지의 성장을 통해 한국의 이야기 산업을 게임, 영화 산업 못지 않게 큰 규모로 성장 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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