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

왼쪽부터 김준상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총지배인, 이상천 제천시장, 허진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올해 14회를 맞이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영화제로 그 동안 ‘원스’ ‘서칭 포 슈가맨’ ‘치코와 리타’ ‘프랭크’ ‘에이미’ ‘하늘의 황금마차’ 등 국내외의 다양한 음악 영화를 국내 관객에게 가장 먼저 소개해 왔다. 올해는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음악영화 100여 편과 40여 팀의 뮤지션이 제천시 일원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반얀트리 서울은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후원하게 됐다. 반얀트리 서울은 아티스트 탐색 프로젝트를 진행, 클럽동 로비에 권기수, 최영욱, 구성수 등 국내 유수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허진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남산으로 둘러 쌓인 아름다운 풍광 속에 자리하고 있는 반얀트리 서울에서 소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