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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억 피해 막은 ‘FDS’란?

[상식 UP 뉴스]446억 피해 막은 ‘FDS’란?

등록 2018.06.14 16:26

수정 2018.06.14 16:31

이석희

  기자

446억 피해 막은 ‘FDS’란? 기사의 사진

446억 피해 막은 ‘FDS’란? 기사의 사진

446억 피해 막은 ‘FDS’란? 기사의 사진

446억 피해 막은 ‘FDS’란? 기사의 사진

446억 피해 막은 ‘FDS’란? 기사의 사진

446억 피해 막은 ‘FDS’란? 기사의 사진

“지난해 국내 은행과 증권회사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을 통해 총 446억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 6월 14일 본지 기사 『금융회사, 지난해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으로 446억 규모 사고 예방』(차재서 기자) 中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Fraud Detection System)이란?

전자금융거래에서 생성되는 이용자의 접속정보, 거래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용자의 기존 패턴과 다른 금융거래를 탐지·차단하는 보안 방식을 말합니다.

FDS는 지난 2001년 온라인 전자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 페이팔이 해커의 공격으로 피해를 본 뒤 기존과 다른 패턴의 수상한 금융거래를 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부터 은행 20곳과 증권회사 26곳이 FDS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초기에는 회사별로 이상 금융거래에 대한 기준이 달랐으나 2017년부터 기준을 명확하게 규정, 실적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한편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증권회사 46곳의 지난해 FDS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인정보유출에 의한 사고 등 3665건의 금융사고를 예방해 총 445억8000만원의 손실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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