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평화공감, 통일상상! 남북교육교류 학생제안마당’ 행사
전라북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남북교육교류와 관련한 조례에 근거하여 기금을 조성하였다. 2011년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8년 동안 조성된 기금은 총 8억 5,000만원에 이른다.
한반도 평화의 기류를 타고 남북교육교류 재개가 가능해진다면 우리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학생들이 상상하고 토론하는 학생상상제안마당은 분단 73년, 광복 73년을 맞이하여 학생 73명이 함께한다.
지난 5월 24일 군산교육지원청에서 군산청소년연합학생들 20여명이 모여 교육, 문화, 학교생활, 사회생활, 언어 역사, 스포츠, 환경,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상상하는 원탁 토론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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