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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재가(在家)장애인 한강 나들이 행사

인천교통공사, 재가(在家)장애인 한강 나들이 행사

등록 2018.05.28 16:09

주성남

  기자

28일 인천교통공사가 마련한 ‘재가(在家)장애인 한강 나들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8일 인천교통공사가 마련한 ‘재가(在家)장애인 한강 나들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8일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장애인, 보호자, 노틀담복지관 관계자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在家)장애인 한강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몸이 불편해 외출과 문화생활을 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와 여가문화체험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주고 주변 동료들과 어울리며 재활의 희망을 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가(在家)장애인 및 돌봄 가족들은 선유도공원을 산책하고 유람선을 타는 등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공사는 2012년 11월 노틀담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2∼3차례씩 재가장애인들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 및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고 재활 의지를 키워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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