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GTEP 사업단, 「G-FAIR KOREA 2018」 참가 수출상담· 홍보활동 펼쳐

기업별 1대1 맞춤형 수출상담을 통해 ,이론과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 실무 적용

단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DKU-GTEP 사업단)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사하라 호텔 내 사파이어 홀에서 지난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열린 'G-FAIR KOREA 2018'에 참여하여 수출 상담과 기업 및 제품 홍보활동을 펼쳤다. 

(왼쪽부터) 조윤호 학생, 홍동운 학생, 김민경 학생, 최원재 학생, 최지은 학생

DKU-GTEP 사업단은 부스에서 전문 통역원으로 참여해 IRT KOREA, SEJONGMALL, Lkimex 등의 제품 소개와 함께 인도 현지 진출 및 수출을 위한 제품 형태의 변형가능 여부 등에 관해 1:1 맞춤형 수출상담 및 통역 활동을 벌였다. 

단국대 'GTEP’ 사업단(단장 상경대학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은 글로벌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단으로 전자무역 체험·학습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글로컬 마케팅 및 전자무역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상경대학 소속 무역학과 김민경, 조윤호, 경영학과 최원재, 경제학과 홍동운, 응용통계학과 최지은 학생 총 6명이 참가했다. 

단국대 GTEP 사업단에 소속된 홍동운씨는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국제무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고, 해외영업이 굉장히 매력적인 직무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최원재 씨는 “처음엔 통역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GTEP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시켜보니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더욱이 수출상담을 직접 진행해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최지은 씨는 “생각보다 정말 많은 인도 현지분들이 한국의 소비재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