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종합훈련으로 재난대응 체계 및 역량 강화 기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 풍수 등 발생 가능한 범국가적 재난유형에 대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의 종합훈련으로 공단은 적극적인 훈련참여 유도를 위해 10일 사전교육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14일(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기점으로 응급처치 교육 등 재난 안전교육과 취약분야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15일(화)에는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위기대응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재난종합 현장체험훈련을 추진하는 등 개인별 재난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중흔 이사장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국가 재난상황에 대한 가상 경험을 통해 내부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공단은 적극적인 훈련참여로 재난 발생 시 사고수습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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