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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판매... 152만5300대

폭스바겐,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판매... 152만5300대

등록 2018.04.16 21:39

윤경현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중장기 비전 및 실행 전략 발표.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중장기 비전 및 실행 전략 발표.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폭스바겐이 올해 1분기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52만 5300대를 인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3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도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58만4700대를 인도하며, 역대 최고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유럽시장의 고른 성장세와 미국·북미 시장의 신형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틀라스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의 성공적 출시가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신형 티구안은 SUV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3월 한 달 동안 9700대가 인도 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총 19만대를 인도했다.

북미시장에서는 5.2% 증가한 5만500대가 인도됐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17.8% 증가한 3만2500대가 인도됐다. 캐나다 시장 판매성장률도 전년 동월 대비 31.8%를 나타냈다.

남미시장에서는 6.6% 증가한 4만1100대가 인도됐고 남미 중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8.4% 증가한 2만7800대가 판매됐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전년동월 대비 6% 증가한 26만 9500대를 인도하며 긍정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위르겐 스탁만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이자 세일즈 부문 총괄 책임자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1분기 실적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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